안동시 용상동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이를 함께 할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마을복지계획은 이웃 돌봄, 고독사 예방, 주민복지학교 등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계획으로 용상동행정복지센터가 돕고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도경)가 중심이 되어 마을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동네복지 계획이다.
이번 용상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참여자 모집은 용상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기간은 9월 7일에서 10월 6일까지다.
마을복지계획 수립은 참여자 모집을 통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용상동을 4개 정도의 구역으로 나누어 주민 간담회를 실시하여 그 마을에 맞는 의제를 설정해 올해 안에 계획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행 및 모니터링은 2022년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도경 위원장은 “용상동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민들이 용상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많이 참여하여 살기 좋은 용상동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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