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이재용 기자] 경기 포천시는 12일 최근 영북면에 거주하는 군인가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른 역학조사 결과 등 조치사항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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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확정 판정 즉시 확진자 동선을 파악해 소독을 실시하고, 역학조사 결과 지역 내 다른 밀접접촉자는 없음이 확인 되었다.
군 당국은 즉시 확진자 거주 세대를 포함, 해당 동 전 세대(191세대)를 코호트 격리 조치에 들어가고 이외 세대는 코호트 격리에 준하는 외부 출입을 자제하는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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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 극복에 민관군이 동참하여 감염병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해당 부대 영내 전파 및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되나 전 행정력을 집중해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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