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발생했다. 이 중 지역발생 환자수는 105명으로 늘어 다시 100명대로 진입했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113명 추가됐다. 며칠간 두 자릿수를 유지하던 국내 지역발생 환자 수는 10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0시 기준 코로나19신규 확진자가113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2만2천50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49명,경기24명,인천8명 등 수도권이81명으로 집계됐다.밖에 전북5명,대구와 부산 각4명,광주와 경북에서 각2명씩 발생했다.

서울 송파구 우리교회와 관련해 어제까지 총10명의 확진자가 나왔고,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과 관련해 모두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병원발n차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또,대전 건강식품 설명회와 경기 이천시 주간보호센터 관련 사례 등 크고 작은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가을 이후 밀집도가 높아지는 실내생활이 주를 이루게 되고, 동시에 독감 유행 시기도 앞두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