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17일 유천네거리에서 대구산업선의 성서산단내 역사 신설 추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성서산단 근로자 및 달서구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서공단호림역 신설 촉구 추진위원회와 달서모범운전자회 및 달서녹색어머니회 등 달서구 교통안전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달서구는 국토부에서 추진중인 대구산업선(2027년 완공예정)내 성서공단호림역 신설로 도시철도 인프라 구축은 물론, 대구경제의 발전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성서산단내 역사 신설을 적극 추진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침체된 성서산단의 재도약을 위해 여객, 물류수송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구산업선의 성서산단 내 역사 신설에 대한 정부와 대구시 및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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