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이재용 기자] 경기 포천시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생태하천(신읍천∼포천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생태하천(신읍천∼포천천) 내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포천시청 옆 복개주차장 아래 지하통로에 고압분무기를 활용하여 안전난간과 천장, 벽면, 바닥까지 깨끗하게 세척했다.
박견영 위원장은 “사람의 손길이 닳지 않는 하천 지하통로까지 고압 세척했다.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생태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기적으로 생태하천(신읍천∼포천천)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