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이재용 기자] 경기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약 3주간을 치매극복 주간으로 지정하고, 치매예방 극복을 위한 ‘2020 치매극복 과거제’ 캠페인을 진행한다.
치매극복 과거제는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라는 무거운 주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각 형식별 1~3위를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해당 캠페인은 ‘대과’와 ‘소과’ 두 가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대과’는 과거제 형식의 ‘치매예방 능력평가’ 문제풀이다. 전화로 접수하면 우편/방문을 통해 문제지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소과’는 치매예방 극복 영상(1분 이내), 사진, 포스터 등을 응시하는 ‘치매극복 UCC 콘테스트’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노인복지관 평생교육팀(☎031-8083-2253)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종범 관장은 “이번 치매예방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함께 극복해나가는 첫 걸음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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