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1일 시의원, 이장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및 토산지 일원에서 추석명절맞이 '클린&안심 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행정복지센터 주변공원과 토산지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수거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오염물질을 재정비하여 지역주민 및 귀성객들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에서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주중과 주말로 나뉘어 총 4명으로 구성된 방역반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진량시장, 버스정류장, 경로당 등 다중 이용시설에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읍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고향 진량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박승일 진량읍장은 “지난 20일 경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이번 '클린&안심 방역'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을 막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안심하고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량읍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바쁜 가운데 적극 참여해주신 진량읍 이장협의회 회원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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