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김민지 기자] BNK투자증권이 23일 포스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증권사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철광석, 원료탄 등 원료 가격 강세로 롤마진 훼손 우려가 있지만, 국제가격이 상승했다.
그리고 POSCO의 가격 인상 정책을 통해 원가 상승분을 제품가에 상당히 많이 전가한 상태라고 증권사는 전했다.
김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탄소강 ASP는 9월 톤당 2~3만원 인상됐고, 10월은 추가 5만원 인상을 추진 중인데, 거의 확정 단계인 수요 산업도 있는 상태다."면서 "상반기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했던 가동률이 9월부터는 풀가동상태까지 회복됐기 때문에, 회사 측이 언급한 바대로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가 3분기와 4분기 걸쳐 점차 확대 반영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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