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이재용 기자] 경기 포천시 가산면은 지난 22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자연보호협의회, 농촌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적십자봉사회이장협의회, 가산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2020년 추석맞이 국토대청소 기념촬영 모습 [사진=포천시]

이번 정화활동은 가산면 정금로 도로변 풀깎기를 비롯해 이면도로 등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어려운 부분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동시에 각 마을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자체 일정에 따라 이장님과 마을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대청소를 추진하고 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가산면민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가산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