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김민지 기자] 흥국증권이 25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제시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의 핵심 부품사로서 2019년 기준 현대 차그룹향 매출비중이 66.3%에 달한다.
증권사는 특히, 2020-21년 현대차 그룹의 최우호기 신차 사이클 도래로 코로나 영향하에서도 경쟁사 대비 물량 방어를 예상했다.
또,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판매 호조로 현대모비스의 매출은 지속 성장할 전망이며, 투자 회수기 도래하며 실적/주가 상승을 예상했다.
김귀연 흥국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셧다운에 다른 판매/수주 위축은 아쉽지만, 재확산만 없다면 현대차 중심의 판매량 회복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현대차 그룹의 전동화 포함 차세대 모빌리티 투자와 실적이 가시화 되며 또 한번의 실적 + 주가 레벨업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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