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이재용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식품·위생키트 150세트(990만 원 상당)를 포천시에 기탁했다.

수해극복 물픔키트 지원 기념촬영 모습 [사진=포천시]

이날 기탁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장경준 경기지역본부장, 포천새마을금고 홍황기 이사장, 전국재해구호협회 정서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쌀, 햄 등 식료품과 물티슈, 마스크 등 생활용품 10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경준 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여름 유례없이 긴 장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