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이재용 기자] 경기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김옥이 재단 노아의 집은 지난 28일 소외계층 가구에 전해달라며 영북면행정복지센터에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경기도와 포천시에서 공동주최하고 노아의 집에서 주관했으며, 시설거주 장애인의 자립생활 준비를 위한 전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간식을 나눔 했다.
노아의 집 관계자는 “시설 입소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며 “입소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계층 가구에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입소자들의 마음이 담긴 쿠키와 커피 등의 간식들이 영북 소외계층 가구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노아의 집 입소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아의 집은 1999년 포천시 신북면에 가족이 없는 장애아동들을 위해 설립된 장애아동복지시설로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24시간 보호, 교육,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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