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온라인 산림치유 박람회가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위로와 치유’란 주제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온라인 방송으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새로운 일상을 맞이해야 하는 시대 흐름을 반영하고 사회적 우울감 해소의 방법을 찾기 위해 산림치유의 기능과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튜브 방송과 홈페이지(www.2020forest.co.kr)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온라인 산림치유박람회에서는 ▲포스트코로나, 모두를 위한 새로운 세상 ▲이제는 사회적 힐링이 필요한 때 ▲고도원과 함께하는 산림치유 산책 ▲다함께 만들어 보는 백두대간 힐링푸드 ▲위로와 치유의 힐링 토크쇼 등 5개의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
‘포스트코로나, 모두를 위한 새로운 세상’은 응급의학 전문의 곽경훈, 소통전문강사 김창옥, 시사평론가 최영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광호 이사장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코로나블루에 대한 진단과 앞으로의 일상을 예견하고 대응하는 대담 프로그램이다.
‘이제는 사회적 힐링이 필요한 때’는 가수 소향, MC 박수홍, 소통전문가 김미경 등이 참석해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힐링 토크쇼다.
한편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치유 효과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산림치유 산업화 기반마련 및 백두대간지역의 균형발전 모델 제시를 위해 산림청에서 소백산 옥녀봉 일원에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1480억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온라인 산림치유박람회가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가 넘치는 일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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