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김은영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현대차 3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진단했다.
김동하 한화투자증권연구원은 현대차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27.1조원, 영업이익 1.13조원 , 지배지분 순이익 8,54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1.1조원)에 부합하는 양호한 결과를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는 견조한 내수 판매와 해외공장 가동률 상승과 신차 효과에 따른 ASP 개선, 기말 환율 하락에 따른 판매보증충당금 전입액 감소 가능성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다."면서 "신차 효과와 해외 수요 회복에 따라 2H20 영업이익이 2.39조원으로 큰 폭 증가가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서 "내년에도 현대차는 OVID19 기저 효과와 신차 판매비중 확대에 따른 ASP 상승,그리고 신차 효과(GV70)와 미국 판매 본격화를 통한 제네시스 판매 증가 등으로 매출액 116.3조원(+12.5%), 영업이익 6.31조원(+64.4%)을 기록하며 이익 증가세 지속이 이어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러한 의견을 바타응로 현대차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0,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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