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김은영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이마트 9월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마트는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매출총이익률이 20% 후반대인 점을 고려하면 당사의 기존 추정치 대비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약 200 억원 정도 증가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 이마트의 이러한 실적이 구조적 변화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마트의 9 월 실적 개선은 추석 선물세트 판매 증가의 영향도 일부 있지만 이보다는 동사의 구조적인 체질 변화가 주된 요인이라는 판단이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이마트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90,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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