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김은영 기자] 서울시·서울노인복지센터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간 ‘人ㅏ이공간(In Between)’ 이라는 주제로 2020 서울노인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서울노인영화제는 온라인․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개막식은 21일(수) 오후 5시 서울극장 2관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올해 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서울극장과 CGV피카디리1958, TBS TV와 유튜브 채널 등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TBS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 경쟁부문의 본선 진출작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0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는 영화로 삶을 이야기 하는 배우 정희태 씨, 정다은 씨가 위촉됐다.
SISFF 국내․해외 경쟁부문 수상자에게는 미술계 작가 8명의 작품이 트로피로 수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13회 째를 맞는 서울노인영화제는 영화를 매개로 노인과 청년이 한 자리에 모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영화를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잠시나마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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