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김은영 기자] 코스피가 22일 2,350선으로 후퇴하며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7.867P(0.75%)하락한 2,353.00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미국 정치 및 코로나19 재확산 관련 불확실성 상존하는 가운데 국내 증시도 박스권 이어가는 가운데 일부 개인 양도세 회피 관련 물량 영향도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752억원과 1,066억원을 동반 매도하며서 2,350선을 위협하고 있다. 개인이 1,763억원 규모를 매수하면서 추가 하락 방어에 나섰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LG화학만 제외하고 전 종목이 내림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도 전장 거래일 대비 5.56P(067%) 하락한 826.11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88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이노가 기관이 각각 291억원과 538억원 규모를 매도하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한편, 미국 증시는 부양책 뉴스플로우 주시 속 하락마감했다. S&P 500 -0.2%, 나스닥 -0.3%- 중국 증시는 기술업종 약세 속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상해종합 -0.1%, 심천종합 -1.1%- 유럽 증시는 코로나19 확산과 미국 부양책 우려 이어지며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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