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448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대문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4일 명지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당일 저녁 확진판정 받았다.

덕양구 거주하는 449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덕양구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25일 확진판정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450번 확진자와 451번 확진자는 가족으로, 지난 24일 덕양구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 25일 확진 판정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인 중이다.

일산서구 거주하는 452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일산서구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25일 확진 판정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고양시보건소는 이들 확진자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5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 받은 사람은 총 452명이고, 이들 중 고양시민은 국내감염 388명, 해외감염 37명 총 42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