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북구지회 회원 및 구청 직원들은 15일 북구청네거리에서 코로나19 극복 문화시민 실천과제 정착을 위한 범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를 주제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홍보하며 세정티슈 300개를 배부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방식으로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 30초 손씻기와 손 소독 자주하기, 사람과 사람사이 두팔간격 건강거리두기’ 등 7개 기본생활 수칙이 포함돼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현재 대규모 유행을 억제하고 거리 두기 1단계로 조정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이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게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염의 재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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