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27일 남구청네거리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6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가을여유는 가족단위로 집 근처에서 안전하게 즐기세요’ 캠페인을 펼쳤다.
남구는 최근 가을 단풍철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가 있어 남구 주민들에게 소규모 가족단위 여행을 권유하고 모임 등 단체여행을 자제해 주기를 홍보하기 위해서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구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하여 안전모니터봉사단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남구청네거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슬기로운 가을여행, 가을철 여행 방역 기본원칙 ‘집 근처에서 소규모로 가을 여유 즐기기’ 및 대국민 메시지 ‘가족과 집 근처에서 가을 여유 즐기기’ 안전한 가을여행 분위기 조성하며 “먹고 마실 때는 말없이, 대화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GO!” 홍보 활동을 하면서 '마스크 쓰GO'를 거듭 당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이번 가을여행은 모임 등 단체 활동을 자제하고 소규모 가족단위로 활동하기”를 권고하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이 있다면 여행 취소하기, 한적한 야외장소로 일정은 짧게 여행하기, 가을철 산행 및 야외활동 생활방역 수칙을 실천하기”를 주민들에게 적극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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