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발생했다. 서울 23명, 인천 10명, 경기 28명 등 수도권에서 61명이 확진됐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발생했다. 서울 23명, 인천 10명, 경기 28명 등 수도권에서 61명이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발생해 총 2만 6146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1명이며 92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10명 늘어난 161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사례는 9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3명, 인천 10명, 경기 28명 등 수도권에서 61명이 확진됐다. 그 외 대구 2명, 대전 7명, 강원 14명, 전북 3명, 충남 1명 경북 5명, 경남 3명 등이다.

서울 용산구 의류업체 관련2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7명이 추가 확진돼 총8명까지 늘었다.경기 성남시 분당중학교 관련7명이 추가돼 총8명이며,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 관련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42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2명, 외국인 5명 등 7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2명, 지역 사회에서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