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자 예방접종 다맞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에서 지금까지 검토한 사망 사례 26건과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이 매우 낮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10월 25일 발표한것에 따른다.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시 합병증 발생이 높은 노인, 어린이, 임신부 및 집단 생활로 인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접종이 권장되는 초등학생 및 청소년이 무료 접종 대상자에 해당된다.
또한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감염 또는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위중한 감염병으로 국내 전문가들은 물론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접종을 권고하고 있어 접종 대상자들은 반드시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만약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한 불안과 불신으로 접종을 안하거나 접종을 연기할 경우 항체 형성이 늦어져 인플루엔자 감염의 확산 및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김미경 구청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미루지 말고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라며, 안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해서 건강 상태가 좋은날 예방접종 받도록 하고,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인과 상담 후 접종받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10월 26일부터 만62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지정 의료기관은 은평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예방접종 도우미누리집에서 검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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