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금연상담 우수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춰 지역특성과 여건을 활용한 금연 환경 조성 성공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24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산시는 ‘언택트 시대 IOT 기반 스마트 금연관리’로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의 ICT 기반 방범 CCTV 24시간 모니터링 결과 분석을 통해 금연구역을 집중 관리하고 다중이용시설의 비대면 금연 법규 안내 및 금연홍보로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 이루어지는 금연상담사의 금연 성공 상담 사례에 대한 평가로 장려상을 받았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우리 시의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금연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금연사업의 다각적인 방안 모색과 서비스 지원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금연환경 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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