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장일(비례) 부위원장은 지난 29일 목요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대상 ‘공직사회 노동존중문화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 날 정담회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 경기2020부노76 사건에 대한 화해권고안의 원만한 결과 도출을 지원하기 위해 노동계 출신 김장일 의원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교육감을 대신하여 구명서 대외협력과장과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이혜정 위원장이 참석하였다.
김 의원은 지난 제344회 임시회 5분 발언과 제346회 임시회 도정질문 등에서 오랜 고착상태의 ‘경기도교육청과 지방공무원 간의 단체교섭’ 재개를 위하여 2011년 체결 이후 방치된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단체교섭 실태에 대해 질타하며 적극적 노력을 촉구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과 지방공무원들 간의 단체교섭이 원만하게 진행되어 공공의 이익과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서로 양보하고 노력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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