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김상기 기자] 방송인, 가수, 사업가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하하’가 운영하는 패션사업 법인이 전문경영인 강예찬 신임대표를 영입하며, 패션사업 강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푸드, 패션 산업별 법인 운영으로 효율적인 사업설계 및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강예찬 신임대표는 글로벌 패션그룹 전략기획실장 출신으로 데이터 기반의 경영혁신 및 브랜딩, 통합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성공시킨 17년차 전문가이자 전략가이다.
강예찬 대표는 취임 후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면서 법인명을 ‘콴에프앤씨’로 변경하며,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다.
강 대표는 경영분석을 마치고 ‘경영혁신전략(Business Innovation Strategy)’을 설계, 발표했다. 단계적으로 진행될 5년 10단계의 로드맵 기준으로 1단계는 ▲ ICT 및 글로벌 패션회사 시스템 도입 ▲ 칼리프애쉬 브랜딩 및 상품기획, 디자인, 생산, 유통, 마케팅 전면개편 ▲ 글로벌 하이엔드 온/오프라인 편집매장 아크에디션 신사업 추진 ▲글로벌 셀러브리티 V커머스 베팅 플랫폼 배투맨 신사업 추진 등이다.
이에 따른 현재 전문인력 조직구성을 완료했으며, 특유의 빠른 의사결정과 추진력으로 1단계 항목 모두 3개월 이내 리빌딩 및 런칭한다는 방침이다.
강예찬 대표는 “우리는 현재 스타트업이며 앞으로 단계적 목표와 지속적 성공 경험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에 ICT 기반의 디지털 혁신(AI, 빅데이터 등)은 물론 브랜딩 기반의 캠페인과 협업을 필수로 PB, DT, 플랫폼 사업에 집중할 것이며,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MOU, JBP, M&A, IR 또한 적극 추진할 것이다. 결국 사업의 본질인 Why? What? How? If? 에 대한 솔루션을 찾아 기업가치를 만들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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