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김상기 기자]부산 관광공사는 가을 부산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2020 한국관광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방한 관광업계의 해외판로 개발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여행사, 항공사, OTA, 호텔 등 30여개 국 95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온라인 박람회에서 온라인 부산 홍보관을 운영한 부산관광공사는 5개 국어(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 번체, 일본어)로 부산 대표 관광콘텐츠와 홍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부산관광 마케팅 활동을 펼쳐 큰 관심을 받았다.

부산 관광에서 필수코스로 손꼽히는 광안대교는 수영구와 해운대구를 연결하는 총길이 7,420m의 왕복 8차로 다리로 국내 최대규모의 현수교이자 복층구조의 해상교량으로서 ‘다이아몬드 브리지’란 애칭으로 불리며 부산의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불투명해졌으나 이미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난 부산불꽃축제 역시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대에서 개최되어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음식점, 카페나 호텔, 아파트, 오피스텔 등은 불꽃축제 명당자리로 불리며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다.

이 가운데 부산 수영구 민락동 일대에 들어서는 주거복합 ‘테라스타오션’이 광안대교와 광안리해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더블조망권 프리미엄을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에 도시형주택 65세대, 오피스텔 13세대(총 78세대) 근생시설 18호실로 구성되는 이 주거복합은 민락동에서는 드물게 광안대교와 광안리해변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사선으로 특화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장점이다.

광안리해변에서 희소성 높은 테라스 구조(일부세대)를 적용한 점도 돋보인다. 탁 트인 유리창으로 연간 1,30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광안리해변과 화려한 광안대교의 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테마거리와 카페거리가 있는 광안리 프리미엄 초입에 위치하고 쇼핑문화 인프라가 풍부한 해운대, 마린시티와 센트럴시티가 인접해 주거여건 또한 뛰어나다.

번영로를 통해 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지하철 2호선 광안역, 금련산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반경 약 1km 이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초중학교가 위치해 자녀의 안심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

관계자는 “광안해변과 광안대교가 동시에 내려다보이는 핵심 입지와 더불어 남천동 삼익비치 재건축, 광안리 일대 민락 주거타운 개발 등 정비사업의 수혜 단지로 지목되며 분양 문의 및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민락동에 입주를 앞둔 아파트가 있어 인구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며 광안리~울릉도간 위그선 투입, 수상관광호텔 웨일크루즈 등 다양한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테라스타오션’은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76-18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홍보관은 수영구 민락동 177-1번지에 위치한다. 홍보관 방문시 자세한 분양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