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김상기 기자] VMD 취업전문 라임디자인(RAIM DESIGN)이 VMD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VMD 취업 전략 설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임디자인은 금번 ‘VMD 취업전략설명회’를 통해 최근 1-2년의 VMD 채용정보를 공개하고, 이를 분석한 체계적인 취업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라임디자인의 이연 대표가 직접 수많은 대기업과 유명 VMD 에이전시 합격을 이끌어낸 노하우와 전략적인 포트폴리오 구성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VMD(비주얼 머천다이저)는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시각적으로 연출하고 관리해 매출로 연결시키는 직종으로, 공간을 보기 좋게 꾸미는 것에 그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나 MD와 차이가 있다.

이 직종은 15년~20년전부터 존재했으나 최근 상업공간의 비주얼적인 요소가 강화되면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데, 고객들의 동선 및 패턴까지 분석해 매장에 맞는 비주얼을 만들고 이를 매출증대로 직결시키는 업무로 대부분 마케팅팀에 속하게 된다.

VMD 직무는 기획력과 그래픽 역량이 중요하기 때문에 채용 시 실기 과제, 실기테스트를 보는 기업이 많다. 특히 VMD 취업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포트폴리오로, 기업들은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원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역시 실무에 가장 근접한 아웃풋을 만들어 내야 한다.

때문에 라임디자인의 특강에서는 실기과제, 실기 테스트가 있는 기업 명단을 공개하고 각 기업에서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합격자의 답안지도 함께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브랜드가 자체 VMD를 가지고 있지 않은 구조 성상 어느 기업에서 어떻게 준비해야 좋을지 막막한 취준생들을 위해 250개의 VMD 채용 예상기업명단을 패션, 뷰티, 리빙, 전자 등 분야별로 공개하고, 신입과 경력직 채용정보를 라임디자인 카페에 업데이트 하고 있다.

라임디자인 이연 대표는 “VMD직무가 떠오르는 직종으로 선정되면서 지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른 채 오는 경우도 많다.”며 “VMD가 하는 일은 무엇이며 VMD 분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제대로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며 파악과 그에 맞는 역량을 포트폴리오, 이력서, 자소서에 녹여내어 어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며 변화된 2020년 취업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적 준비가 필요하다”며 “VMD 직무 채용에 대한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임디자인의 무료 VMD 취업전략 설명회 정보는 라임디자인 카페와 라임디자인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