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김상기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 정무성 총장이 금일(21일) 이벤터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3회 전국자원봉사 컨퍼런스에 참석해 자원봉사학회 세션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전국자원봉사 컨퍼런스는 ‘전환시대의 자원봉사, 본질을 묻는다’를 주제로 기조강연, 주제발표와 토론의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팬데믹시대의 자원봉사,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첫번째 세션을 운영한 (사)한국자원봉사학회는 자원봉사분야의 이론적 탐색과 국내 자원봉사현장 및 정책을 반영하여 다양한 학술행사와 연구를 수행해온 기관으로 한국사회 자원봉사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정무성 총장은 주제 강연에서 ‘언택트 시대의 자원봉사의 전망과 과제’를 제시했다. 정 총장은 언택트 시대 중앙정부의 복지정책이 확대되고 있지만 사각지대가 새롭게 출현하고 있어서 지역에서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자원봉사의 과제를 베이비부머들의 참여 활성화, 모금과 자원봉사의 연계,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제안하고 단순 자선형 봉사에서 참여형과 자기계발형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정무성 총장이 재임중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1997년 설립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총 7개 학부, 2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올해 급부상한 온라인 교육 수요 변화에 발맞춰 차세대 콘텐츠와 최첨단 이러닝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였으며 자체 특화프로그램인 평생무료수강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중 모든 과목, 졸업 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평생교육문화를 선도하는 명문 온라인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일정 및 모집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11월부터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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