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11월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11월 1일부터 10일 기준 수출 141억 달러, 수입 13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20.1% 23.5억 달러 증가, 수입 7.8% 9.7억 달러 증가했다.
연간누계는 수출 4297억 달러, 수입 395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7.4% 345.4억 달러 감소했고, 수입도 8.2% 353.5억 달러 감소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31.9%), 승용차(8.3%), 무선통신기기(33.3%) 등 증가했다. 반면 석유제품(24.1%), 컴퓨터 주변기기(3.1%) 등 감소했다.
중국과는 14.5%, 미국 23.5%, EU 40.5%, 베트남 15.8% 등은 증가했고, 일본 7.4%, 중동 4.5%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42.0%), 기계류(24.6%), 정밀기기(25.3%) 등 증가, 원유(57.9%), 가스(27.8%), 무선통신기기(7.9%) 등 감소했다.
중국과는 34.8%, EU 37.4%, 일본 24.6% 등 증가했고, 미국(5.1%), 중동(59.3%), 캐나다(11.1%) 등은 감소했다.
본 통계는 단기성 통계로 조업일수 변화 등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다. 주요품목은 관세청 성질별 분류체계 기준으로 집계되며, 신고수리일 기준으로 연간 통계확정 시(2021년 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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