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은 11월 4일부터 11월 12일까지 7일간 열린 전 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생생한 토론 현장을 담은 이번 1차 포럼은 학교 교원, 학부모, 학생, 마을, 시청-교육청, 시의원, 복지사 등 165명 이상의 교육주체가 참여했으며, 2,800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교육적 이슈와 현안들을 통합플랫폼, 위기지원, 돌봄 교육, 온라인플랫폼, 지역교육과정, 공간혁신, 마을교육자치 7개 주제로 나누어 공론화하고 학교, 마을, 교육청, 시청, 대학 등 교육기관, 관계중앙부처가 함께 지원해야 할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공통적으로 나온 교육 이슈 키워드는 공간과 플랫폼이었다. 돌봄, 방과후, 마을교육자치, 교육복지, 청소년활동, 평생교육 등을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시범사업도 도출되었고, 사업, 예산, 조직 등의 분야에서 시청과 교육지원청간 통합된 협력시스템을 통해 교육현장에 보다 잘 지원할 수 있는 개선방안도 조례를 비롯해 제도적으로 논의되었다.
이번 1차 포럼의 내용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유튜브 및 블로그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국가교육회의, 교육부·여가부·복지부·행안부 등이 참여해 교육현안 의제를 전국단위로 다루는 2차 정책포럼(11월 20일), 3차 미래포럼(12월 10일)은 현재 접수 진행 중이다.
또한 2021년도 시흥혁신교육 원클릭 시스템 설명회가 온-오프라인으로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함께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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