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차세대영재기업인 네트워크 출범식’을 11월 20일 금요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육성사업' 수료생들의 인적 지지기반 마련을 위한 네트워크 ‘ACCEL(Alumni of Center for Creative Entrepreneur Leaders)’을 공식 출범하는 자리이다.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육성 사업은 올해로 수료생 1000명을 돌파했다.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수료생 네트워크인 ‘ACCEL’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급격한 시대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커리어, 학술교류, 네트워킹으로 세 가지 분과 조직을 구성한다.
발명 콘텐츠로 창업한 긱블(Geekble) 박찬후 대표의 창업 비전 스토리 강연과 ACCEL 조직위원회가 직접 기획한 게이미피케이션과 랜선 골든벨 등 협력적 네트워킹과 소통을 통해 차세대영재기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허청은 "지난 11년간 차세대영재기업인 육성사업을 통해 교육받은 학생들은 지식재산권 출원 3731건, 스타트업 창업 47건, 대한민국 인재상 37명 수상 등의 실적을 보였다"며, "사회에 진출해 지식재산 기반 CEO로 활동하는 등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ACCEL도 그 이름처럼 미래의 변화를 가속화하는 핵심 네트워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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