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24일 화요일, 전라남도 광양에 있는 코렘을 방문해 사업내 자격검정 신규인증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 하반기 사업내 자격검정 신규인증 심사에서 삼성웰스토리와 코렘이 최종 선정됐으며, 앞서 11월 20일에는 삼성웰스토리에서 현판식을 했다.
사업내 자격검정사업은 사업주가 소속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사내 자격검정을 실시하면 그에 소요되는 자격검정개발비, 운영비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020년 현재 93개 기업이 사업내 자격검정을 인증받아 실시 중이다.
코로나19의 악재 속에서도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기업이 사업 내 자격검정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하반기에도 2개 기업이 추가로 최종 인증됐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사업내 자격검정 신규인증기업 2곳의 근로자 직무능력향상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의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내 자격검정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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