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적극적인 민간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회장 김정화)와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의 ‘2020년 한마음 회원 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한양대ERICA 게스트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수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모범회원 표창과 함께 저소득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모범회원 51명은 시장상, 시의장상, 행안부장관상, 국회의원상 등의 표창을 수여받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받았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산협의회는 이어 안산시 자매결연 도시인 전남 해남군으로부터 구매한 김치 1.2톤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시에 기탁했다.
김정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으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열띤 노력을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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