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글로벌 제약기업 존슨앤존슨(J&J)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계약을 체결했을 것이란 예측이 피어오르고 있다. 공교롭게도 존슨앤존슨이 백신 임상 3상 시험 일부를 국내에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예측에 더욱 힘이 실리는 상황이다. 다만 일각에선 존슨앤존슨이 원인 미상의 부작용으로 한 차례 임상을 중단한 적 있는 바, 식품의약안전처(식약처)의 신중한 승인 검토를 기대하고 있다.

존슨앤존슨 CI. [이미지=더밸류뉴스(존슨앤존슨 제공)]

◆J&J, 10월 14일 정부와 백신 계약 협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