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헤어가 내년 1월 출시하는 베르스파 (사진=컴헤어 제공)

주식회사 컴헤어는 내년 1월 베르스파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베르스파는 올해 한해 마사지 샴푸대라는 독보적인 아이템과 철저한 사후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단번에 미용 시장에 이름을 알린 브랜드이다.

베르스파는 기존 샴푸대의 틀을 깨고 독창성 있는 아이템으로 출시되어 초기 물량이 완판됐다.

베르스파 신제품은 원형 도기와 엑티브 목받침대를 적용하여 시술자의 편의를 높였으며, 온열 기능과 안마 기능을 추가하고 사이즈를 넓혔다.

컴헤어 관계자는 “사이드 업앤다운 형태의 어깨 에어 마사지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시술 매뉴얼의 다양화를 통해 피부관리실, 두피 관리 센터 등 에스테틱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베르스파 신제품은 의료기기 부분에서 미국 FDA 인증에 합격하여 그 안정성도 함께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2019년 브랜드 런칭 이후 1년 넘게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 결과 이전 모델보다 내구성 높고 편의성을 개선한 베르스파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며 “베르스파는 렌탈 및 할부 금융 서비스를 서울 경기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하여 스트리밍 시대에 발맞춰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는데 장벽을 최소화 하는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르스파 신제품은 내년 1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12월 한달간 특별한 조건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