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의 기업문화가 바뀌고 있다. 워라벨을 중심으로 조기퇴근제도, 재택근무 등이 정착되며 직원들의 호응이 높아져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경영이 성공했다는 평이다.

9일 한샘에 따르면 회사는 2017년 이후 '상호 존중 기업 문화'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기업문화 혁신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유연근무제 확대시행 △직군별 조기 퇴근제 확대 △업무시간 외 지시 및 회의 금지 등의 사내 복지 강화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 상암동 한샘 사옥. [사진=더밸류뉴스(한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