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은 사회적인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가진 신경발달장애로써, 지적인 기능과 언어의 발달 및 감각의 과다,과소반응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어릴적 눈맞춤과 호명반응이 잘 되지 않아서 자폐증으로 진단을 받게 되어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눈맞춤과 호명반응이 좋아진 경우, 그 다음 단계는 수용언어와 표현언어의 발달과 상호작용의 질적인 향상이라는 산을 넘어가야 한다.
그 후에 언어 발달과 상호작용이 건강하게 회복이 된다면 또래 아이들에게 요구되는 질적인 상호작용과 지적인 발달 그리고 학습적인 단계의 발달의 과제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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