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융복합사업단이 참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참애당‘을 런칭하고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성주참외융복합사업단이 참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참애당‘을 런칭하고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참애당’은 성주 참외를 사용해 만든 가공품 및 관광서비스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 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만들어진 브랜드이며, 성주 참외에 대한 고부가 가치화 및 브랜드화를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기획, 운영하는 성주참외융복합사업단은 성주의 지역농협과 영농조합법인이 함께 참여하여 성주 참외의 6차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사업단이다.

국내 대표 참외 주산지인 성주는 가야산 자락의 비옥한 땅과 맑은 물, 일조량 등 최적의 재배 환경에서 당도 높은 고품질의 참외를 생산하고 있으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4년간 성주 참외지구를 지역특화산업 거점으로 육성 중이다.

새롭게 문을 연 ‘참애당’ 홈페이지를 통해서 소비자들은 성주 참외를 이용한 수제청, 참외 고추장, 마들렌, 휘낭시에, 스무디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냉동 참외 등 다양한 식품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식품류 외에도 참외의 장점을 살려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참외마스크팩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참애당은 6차산업 혁명의 시대에 걸 맞는 지역 특산물 살리기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성주 농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만든 다채로운 안심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지역 특산물 발전과 판로개척에 앞장서는 성주참외융복합사업단의 참애당은 지난 10월 열린 2020 언택트 동성로 축제에 후원을 진행, 지역 행사에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참애당과 관련한 제품 및 정보는 검색창에 '참애당'을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