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핀업은 12월 16일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5천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 후원금은 지난달 13일부터 2주간 핀업 회원들과 함께 진행한 '2020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회원들의 모금액과 핀업의 기부금을 합쳐 총 5천만 원을 전달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가족의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핀업은 2016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정기 후원을 통해 이웃 나눔의 실천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억 1천만 원의 후원금으로 신경모세포종, 뇌종양 진단을 받은 15명의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1991년에 설립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세워진 소아암 전문 민간단체이다.
핀업의 김인규 대표는 “코로나19로 병원 진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의 사연을 접하고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부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테크 생활의 업그레이드’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핀업은 기존의 콘텐츠 중심 유사 투자자문업 사업의 한계를 벗어나 방대한 양의 주식 정보와 뉴스 정보를 키워드 추출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가공함으로써 신뢰성 있는 주식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식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핀업 스탁’, 주식 맞춤 뉴스 서비스인 ‘핀업 레이더’ 그리고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지원 플랫폼인 ‘핀업 스타터’와 ‘핀업 펀딩’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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