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산림여행 ‘호두가플렉스 FLEX’는 국내 최초의 호두나무숲이 있는 천안에서 숲노리누리 협동조합과 SK임업이 함께 협업하여 운영하는 '웰니스' 여행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지역주민과 참여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는공정여행 프로그램이다.

천안산림여행 ‘호두가(家) 플렉스FLEX!!’ 프로그램 참가자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그리고 '행복(happiness)의 합성어로, 웰니스 여행은 이를 목적으로 여행 속에서 찾으려는 의미이다.

숲노리누리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천안산림여행은 기존의 트레킹과는 차별화된 스마트건강트레킹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국임업진흥원과 SK임업의 후원으로 SK임업의 천안 유기농호두원에서 진행되며 아직까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히든플레이스이다. 이 곳에서 스마트인솔을 도입한 과학적인 진단을 통해 트레킹 솔루션을 제시하며 신체근육을 모두 사용하며 걷는 노르딕워킹으로 건강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천안산림여행은 다양한 기업체와 팀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보통 가족여행과 달리 아빠, 엄마, 어린이 등 가족 구성원 개개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빠(성인남자)는 호두원 건강 트래킹, 엄마(성인여자)는 원데이 호두 요리 클래스, 어린이는 호두까기 목공교실이 있다.

숲노리누리 천안산림여행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해외여행이 제한되는 시점에 국내 여행도 걱정이신 분들을 위해 가이드와 참가자가 무선송수신기를 착용하여 안전하고 스마트한 건강 트레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천안산림여행 취지에 맞게 숲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호두 재배농과 연계로 사회적 이윤창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에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호두가(家) 플렉스FLEX!! 천안산림여행은 당일여행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천안 광덕면 지장리 호두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운영 기간은 2021년 09월까지 매주 주말 2회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숲노리누리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