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소프트웨어(SW) 등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 경제 사회’가 가속화하면서 우리 사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21세기 미래형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몇년전 미국에서 사이버 보안, 데이터 과학, 인공지능, 인지 비즈니스 등의 분야에서 완전히 새로운 역할인 ‘뉴칼라(New Collar)’가 많은 관심을 끌었다.
뉴칼라는 육체 노동직을 뜻하는 ‘블루칼라(Blue Collar)’나 전문 사무직을 뜻하는 ‘화이트칼라(White Collar)’가 아닌 새로운 직업 계층을 의미하는 것으로 IT 보안,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프로그램 개발자나 관련 기술자 등이 대표적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의 연례 회의, 일명 ‘다보스 포럼’에서도 미래에 생겨날 신규 일자리와 최근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으로 이러한 ‘뉴칼라’를 꼽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확산된 언택트 문화가 업종을 막론하고 오프라인 지점의 축소, 온라인 서비스 확대의 일반화로 이어지면서 IT 기술을 다루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 보안, 응용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 등이 핵심 인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전자상거래와 기업들 간 데이터 거래가 급증하면서 데이터 보안에 대한 우려와 신뢰 문제가 커져 정보보안 강화 필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ICT공학과에서는 정보통신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보안 전문가를 양성하는 ‘정보보안’ 전공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해당 학과의 전공은 크게 컴퓨터공학전공, 소프트웨어전공 그리고 정보보안전공 세 가지로 나뉜다. 그중 정보보안 전공은 공인자격증 중심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다수의 네트워크 및 정보처리 분야의 실무형 정보보안가를 배출하고 있다.
ICT공학과의 체계적인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은 23년 온라인 교육 역사를 가진 숭실사이버대의 탄탄한 교육 시스템이다.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의 교육이념 아래 1997년 설립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도입한 평생무료수강 혜택은 재학 중 자신의 전공을 포함한 타 학과의 모든 수업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고 졸업 후에는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들을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김정수 학과장은 “현재 정보통신 기반의 디지털 분야는 기존의 이론을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연구분야를 개척하는 ‘응용 과학’의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어 과거 순수 과학 분야와 다르게 훨씬 많은 수의 인재들을 필요로 한다”며 “동 학과는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 정보보안의 세분화된 전공으로 실무위주의 수요지향적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모두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는 스마트 정보화 시대 정보 안전을 책임지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1학년도 1학기 원서접수를 진행중이다. 모집 기한은 1월 1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내 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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