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서유주 기자] 웅지세무대학교(총장 최광필)는 경기도와 파주시에서 대학 기숙사의 생활치료시설 전환을 요청할 경우에 본 학교 기숙사 건물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웅지세무대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3일에 "경기도 내 대학 기숙사들을 긴급 동원하기로 도 차원의 방침을 정해서 다음 주 화요일에 2000병상 정도 확보될 것으로 준비 중"이라고 언급한 내용을 자체적으로 논의했으며,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학교가 할 수 있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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