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이치과 의원은 한국심장재단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어린아이를 위한 복지 물품에 사용될 예정이다.

매해 신생아 1000명 당 8~9명 정도가 선천성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난다. 유아시기를 놓치지 않고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심하면 일주일 이내 사망하기도 한다.

인천 새이치과 고영기 대표원장은 “선천성 심장병은 아이뿐 아니라 부모의 마음과 몸까지 병들게 만든다”며 “한국심장재단 후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국내외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후원처인 한국심장재단은 “매년 큰 관심과 사랑으로 심장병 어린이를 위해 도움을 주는 새이치과 의원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이들의 수술비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