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상장사 아이큐어㈜의 ICT 자회사인 ㈜가 지난 16일부터 국내 최대 통합구독 플랫폼 '모두의구독'을 통해 마스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구독경제서비스

는 지난 11월 25일 선택적 복지서비스 전문기업인 이지웰과 손을 잡고 모두의구독 플랫폼을 론칭했다.

이 플랫폼은 생산공장과 고객이 직거래를 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즉 정기구독을 통해 계획생산이 가능한 제조사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최상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받길 원하는 소비자를 이어주는 유통채널이다.

AI(인공지능) 소비자 중심의 통합구독서비스인 '모두의구독'은 현재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 사회적 상황에서 국내 마스크 생산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가성비 좋은 마스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관계자는 "특히 거래되는 제품은 제조공장에서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쳐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구독에 참여한 항균필름 및 마스크 제조업체 ㈜알앤에프케미칼과 국내 마스크 생산 초정밀 자동화 생산장비 제작업체 ㈜스템코는 자신들이 직접 만든 기계를 통해 고품질의 안전하고 편안한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모두의구독'에서 기획한 제조사구독을 통해 기술력이 있는 다양한 OEM, ODM 제조사들을 발굴하여 제조공장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제품에 대해 만족도가 떨어진다면 언제든지 구독 해지가 가능하며, 기업은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를 잃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된다.

'모두의구독' 서비스는 월 구독료를 내면 매달 자동차를 보증금, 보험료, 수수료 없이 간편 결제를 통해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생필품, 건강기능식, 화장품, 영화, 전자책, 음악, 식품, 의류 등의 다양한 정기구독 서비스를 복지포인트 및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 기술력과 지속적인 품질보장이 담보되는 다양한 생필품 위주의 제조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쟁력 있는 구독상품을 제공하며, 모두의구독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한국상품들을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하여, 글로벌 구독경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두의구독 어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