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고르지 못한 치열과 주걱턱이 고민이었던 A씨는 최근 치아교정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위, 아래 교합이 맞지 않아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해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주지 못하는 인상인 것 같아 자존감까지 저하됐기 때문이다.

A씨는 방문한 치과에서 심한 부정교합(반대교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설명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