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가 예고된 이번 겨울, MLB키즈를 비롯해 휠라 키즈 등 주요 아동복 브랜드가 패딩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시장 침체 상황에서도 아동복 업계는 아이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색상과 차별화된 디자인 패턴으로 매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가볍고 활동성이 높을 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기 용이한 키즈 패딩 신제품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키즈(MLB KIDS)에서는 메가로고 패딩, 3WAY 패딩, 엑스 패딩 3가지 컨셉으로 출시했다.

MLB키즈는 FW 시즌 트레이닝복과 플리스에 이어 ‘메가로고 패딩’, ‘3WAY 패딩’, ‘엑스 패딩’ 3종을 선보이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성인 숏패딩 라인의 베스트셀러인 ‘메가로고 패딩’은 키즈 라인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오버사이즈 핏과 등판 빅로고, 풍성한 볼륨감으로 스트리트 무드를 강조하였으며, 독보적인 존재감과 보온성을 모두 갖춰 패밀리룩으로도 제격이다. 특히 레드와 바이올렛 컬러는 키즈 라인 단독으로 출시되어 경쾌한 겨울 패딩룩을 연출할 수 있다.

‘3WAY 패딩’은 경량 패딩 조끼와 롱패딩으로 구성되어 패딩 조끼와 롱패딩을 각각 단품으로 착용하거나, 조끼에 패딩을 더하여 매치하는 3가지 스타일로 활용 가능하고, 초가을부터 한겨울까지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또 모자에 탈부착 가능한 고급스러운 에코 퍼가 장착되어 보온성을 강화했다. 넥워머와 세트로 출시된 ‘엑스 패딩’은 블랙 컬러 외에 핫핑크, 블루 등 쨍한 컬러감으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목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넥워머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휠라코리아㈜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는 '2020 윈터 다운재킷 컬렉션'을 출시했다. 아이들의 활동성과 변화무쌍한 겨울 추위를 고려, 취향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길이·스타일별 다운재킷을 다양하게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휠라 키즈의 윈터 다운재킷 컬렉션은 브랜드 로고와 네이비, 화이트, 레드 등 고유 컬러에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잘 어울리는 스킨 핑크, 라임그린, 망고 등 이색 컬러를 사용했다. 제품 하나로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키즈 리버시블 다운’과 시크한 휠라 블랙 박스 로고가 포인트인 '큐브다운', 롱다운 베스트셀러인 ‘키즈 에이스 롱다운’ 등 아이의 스타일리시 원터룩을 완성할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돼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EIDER)에서는 키즈 다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세련된 디자인과 선명한 컬러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키즈 다운 컬렉션은 장식 퍼 방울이 돋보이는 ‘베텔’ 과 벨트 포인트의 ‘니콜라’ 및 편안한 활동성을 강조한 ‘다니엘’ 키즈 다운 자켓으로 구성됐다. 디자인과 보온성에 분실 방지용 주소 기입 기능한 세탁 라벨을 더했다.

베텔은 편안하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롱 기장의 여아 전용 다운으로, A라인 실루엣과 경량 스트레치 소재로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니콜라는 은은한 세련미가 느껴지는 롱기장의 여아 전용 다운 자켓으로, 플레어 라인의 실루엣과 탈부착 할 수 있는 벨트로 멋스러움을 강조했다.

리얼 폭스 퍼 트리밍과 광택감을 띠는 소재로 고급스러우며, 소매에는 브랜드 로고와 오리 와펜을 붙여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았다. 다니엘은 겨울철 간편하게 입기 좋은 베이직한 디자인의 하프다운 자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