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집 가까이서 외식과 쇼핑, 여가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이른바 '항아리 상권'에 위치한 주거시설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항아리 상권은 상가 주변을 주거 배후세대가 둘러싸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특정 지역에 다양한 업종의 상가가 집중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상권을 의미한다.
특히, 대규모 주거시설에 둘러싸인 곳에 들어서는 항아리 상권의 상가들은 불필요한 업종이 중복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어 독점 상권을 형성해 불경기에도 매출에 큰 변화가 없는 등의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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