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바람이 불고 기압이 낮아지며 쌀쌀해진 날씨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고는 한다. 더불어 만성 통증에 영향을 주는 신경의 활동이 증가되어 평소에 느껴지던 통증보다 더욱 심해진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겨울철이면 통증 관련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통증을 단순하게 생각해 자연치유되기만을 기다리며 방치하곤 한다. 이렇게 치료의 시기를 놓친 통증은 결국 더욱 극심한 만성통증을 유발하고, 더 나아가서는 다른 질환으로 이어지거나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