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는 한국어교육학과 장준영 교수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2020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국내외 한국어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한국어 교원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과 11월 ‘2020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1·2차 사전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을 포함해 국내외 한국어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비대면 융합 방식으로 열렸다. KBS 김재홍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과거 방송에서 몇 차례 한국어 공부 경험을 밝힌 적 있는 가수 박정현도 참석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9일 행사에 참석한 숭실사이버대 장준영 교수는 “전 세계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들을 직, 간접적으로 만나 각국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논하는 과정에서 가슴이 뭉클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국내외 한국어 교육자들과 함께 코로나 시대에 변화한 각국의 한국어 교육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교수는 국립국제교육원 주최로 2022년부터 실시되는 제1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말하기 평가의 채점 위원이며 지난 11월 알제 세종학당과 업무협약을 맺고 세종학당 한국어교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수업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장으로 재임하며 한국어 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교육관을 가진 양질의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교내 우수한 교수진과 함께 체계적이고 실용성 높은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교육자로서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주기적인 특강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교내 한국어문법 동아리 ‘도란도란’을 개설해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 교재를 중심으로 한국어교육 학습과 자유로운 토론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100% PC와 스마트폰으로 전 강의 출석체크 및 수강과 시험 응시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동시취득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대학의 1/4 수준의 등록금에 입학·일반·성적·교역자(교인) 장학과 홍보기여장학,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등 풍부한 장학혜택을 제공하여 직장인, 전업주부, 직업군인뿐 아니라 여러 분야의 공인들이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1월 12일까지 입학지원센터 사이트(PC 또는 모바일)를 통해 21학년도 1학기 원서접수를 받는다. 입학시 교내 특화 혜택인 평생무료수강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재학 중에는 23개 학과의 모든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하고 졸업 후에는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숭실사이버대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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