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2020년 11월 기준 전국 주택건설실적을 발표했다.
11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만 4474호로 전년 동월 3만 3368호 대비 3.3% 증가했으며, 서울은 4832호로 전년 동월 대비 1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1만 9928호로 전년 대비 25.2% 증가했고 5년 평균 대비 25.6% 감소했다. 지방은 1만 4546호로 전년 대비 16.6% 감소, 5년 평균 대비 40.0% 감소한 수치다. 유형별로는 전국 아파트가 2만 6094호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8380호로 전년 대비 8.6% 감소했다.
11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만 7234호로 전년 동월 3만 9616호 대비 6.0% 감소했다. 수도권에 건설된 주택은 1만 6156호로 전년 대비 27.2% 감소했다. 지방은 2만 1078호로 전년 대비 21.0% 증가했으나 5년 평균 대비로 살펴봤을 땐 15.4%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는 2만 8207호로 전년 대비 11.0%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9027호로 전년 대비 14.0%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3만 2409호로 전년 동월 3만 5861호 대비 9.6%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 7999호로 전년 대비 8.3% 감소했고, 5년 평균 대비 12.5% 감소한 수치다. 지방은 1만 4410호로 전년 대비 11.2% 감소, 5년 평균 대비 28.1% 감소됐다.
일반분양은 2만 5413호로 전년 대비 16.7% 증가했으나 임대주택은 2235호로 전년 대비 55.3%나 감소했다. 조합원분은 4761호로 전년 대비 47.6% 감소했다.
11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3만 9624호로 전년 동월 3만 5503호 대비 11.6%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 231호로 전년 대비 19.4% 증가했고, 5년 평균 대비 6.8% 감소했다. 지방은 1만 9393호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으며 5년 평균 대비로는 15.2% 감소한 수치다. 전국 아파트는 3만 1227호로 전년 대비 23.0%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8397호로 전년 대비 16.9% 감소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